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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부동산이 극심한 침체에 빠졌지만 부산 해운대 아파트값은 연일 고공행진하는 모습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부산 해운대구 우동 주상복합단지 ‘두산위브더제니스(1788가구, 2011년 입주)’ 전용 159㎡는 최근 32억5000만원에 주인을 찾았다. 2021년 1월 매매가(25억5000만원) 대비 7억원 오른 가격이다.

 

인근 해운대구 중동 ‘엘시티더샵(882가구 2019년 입주)’ 전용 186㎡도 지난 4월 47억원에 실거래됐다. 2021년 5월 매매가(43억5000만원) 대비 3억5000만원 오른 가격이다. 2020년 9월 실거래가(35억원)와 비교하면 무려 12억원 뛰었다.

 

해운대 아파트 매매가가 고공행진하는 것은 초고층 바다 조망권을 갖춘 덕분에 부산뿐 아니라 서울, 수도권 자산가 수요가 몰린 덕분이다.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의 경우 2008년 공급 당시 고분양가 논란에 미분양이 대거 발생했지만 이후 분위기가 180도 달라졌다. 최고 80층짜리 초고층 단지로 인기를 끌면서 부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급부상했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랜드마크 단지는 호황기에는 더 오르고 불황기에도 하락폭이 적은 경우가 많다. 부산 해운대 고층 단지의 경우 탁월한 조망권을 갖춘 데다 희소가치도 높아 매매가가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출처 : https://www.mk.co.kr/news/economy/10768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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