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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이 지난 4일 경기도와 부천시, LH, 부천도시공사와 ‘SK그린테크노캠퍼스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SK그룹은 3기 신도시인 부천대장신도시 산업단지에 2027년까지 1조 원 이상을 투자해 연면적 40만㎡ 규모의 친환경 에너지 연구단지를 건립한다.

 

연구단지에는 ▲SK이노베이션 ▲SK에너지 ▲SK지오센트릭 ▲SK온 ▲SK E&S ▲SKC ▲SK머티리얼즈 등 SK그룹 7개 계열사가 입주하며 석·박사급 인력 3000여 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협력업체들도 다수 이전할 가능성이 크다.

 

이와 함께 유정복 인천 시장의 공약으로 제2차 인천 도시철도망 구축(2026∼2035년)이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현재 2025년 10월까지 수립 용역이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총 연장 59.63㎞에 35개 역사가 조성되며, 인천시비 1조 9236억 원 등 모두 4조 8090억 원이 투입된다.

 

여기에는 인천지하철 3호선 신설 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이 노선은 인천지하철 2호선 인천대공원역~수인선(수원~인천) 인천논현역~인천지하철 1호선 테크노파크역~경인선 동인천역~인천지하철 2호선 아시아드경기장~서울지하철 7호선 삼산체육관~인천지하철 2호선 인천대공원역을 원형으로 연결하는 순환선이다.

 

이러한 개발 호재로 인천을 중심으로 수도권 서부 부동산 시장이 관심을 받고 있지만 신규 아파트 공급이 부족한 상태다. 특히 인천 계양구 일대 아파트는  80% 이상이 입주한 지 20년이 넘은 상태로 노후도가 상당 수준 진행됐다. 최근 10년 간 계양구 전체의 입주물량도 5300여 세대에 불과하다. 이는 같은 기간 인천시 전체 입주물량(11만3150세대)의 5%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그만큼 신규 아파트 수요가 커진 지역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예전 계양구 하나로마트 부지에 짓고 있는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가 눈 여겨 볼 필요가 있다. 이 단지가 위치한 계양구는 인천 전통적 주거 중심지로 교통 및 생활 인프라가 뛰어나다. 기존 아파트들의 브랜드화로 주거환경도 새롭게 개선되고 있다.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는 지하 2층~지상 29층 4개 동에 ▲84㎡(전용면적 기준) A타입 173세대 ▲84㎡ B타입 13세대 ▲84㎡ C타입 25세대 ▲84㎡ D타입 53세대 ▲84㎡ E타입 54세대 ▲98㎡A 타입 22세대 등 총 340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출처 : 뉴스컬처 (NEWSCULTURE)(http://www.newsculture.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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